풍산개...리뷰 아님...단순한 번호매김잡담..그러나 스포주의~ 영화,공연

1.김기덕 영화 제대로 본 적 없고,(기껏해야 TV에서 하는건 보다가 말다가 한다거나...)
영화관에서 보긴 처음인데...
즉, 그의 작품 잘 알지도 못하는데 김기덕영화답다고 느껴지는게...뭐랄까,
위스키 30년 마셔본 적도 없는데, 30년짜리 위스키 마시고, 역시 30년짜리 위스키가 맛있어~!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아..물론 영화가 고품격이란 얘긴 아님...)
인간 내면의 쪼잔한 모습(남자의 질투)이나 본능적 모습(죽기직전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열정적이지만 짐승같기도 한 키스)을 떡하니 드러내는 것 등...그 외 이래저래 개성이 보였음.

2.품격이 어떤지, 작품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평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한반도의 상황을 잘 묘사한, 잔인한 코메디란 점에서는 제법 주제의식은 있는 작품같네요.
현실을 묘사한 작품이 상당히 비현실적이긴 하지만...뭐 어찌보면 남과 북의 상황 자체도 영화에서처럼 우리가 모르는 비현실적인 코메디가 많이 있을테죠...(일부 보여지는 정치부터 상당한 코메디니..--;)

3.사실 풍산개라 해서 감독도 누군지 몰랐고, 난 백구같은 개와 사람의 우정을 다룬 얘긴줄 알았다..-_- (무식하다 자랑하는 것 같지만 진짜다..;;)
그만큼 요즘 영화에 관심 둘 새가 없다..ㅠ.ㅠ (라고 해도 엑스맨과 그린랜턴은 재밌게 봤지만..ㅋㅋ)

4.영화에 대해 좀 더 알아갔다면, 오다기리 죠가 나온다는 사실도 알고 갔을테고...
그랬다면 좀 더 북한군을 유심히 살펴봤을텐데...;;
(엔딩크레딧에서 엄청 놀랐다능~ 대체 어디 나왔던거지?-_-)

5.역시 김기덕 작품은 왠지 찝찝한 구석이..ㅋㅋ

6.마지막부분은 한편의 연극같은 느낌이...(오히려 연극으로 꾸미면 참 재밌는 블랙코메디가 될 것 같음...)

7.영화보는 내내 구애정의 '윤필주씨!" 가 생각나서 몰입이 안 되..ㄴ 것 치고는 잘 봤음;;
취향 좀 탈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다는 것이 결론...
(단, 굳이 영화관 가서 보거나 DVD 구입해 소장하기보단, 명절 때 하면 재밌게 볼만 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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