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니사에 남길 바라는 애니송들 vol.7 - 1979년의 2%부족한 명곡들. └【시리즈】일본애니 명곡선

[1979]
1.花の子ルンルン(꽃의 아이 룬룬)
제목 : 花の子ルンルン(꽃의 아이 룬룬)
작사 : 千家和也(센케 카즈야)
작곡 : 小林亜星(코바야시 아세이)
노래 : 堀江美都子(호리에 미츠코), ザ・チャープス(더 챕스)
꽃을 소재로 한 토에이의 마법소녀 시리즈.
기존 마법소녀물과는 달리, 유럽을 무대로 판타지와 어드벤쳐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느낌을 준 작품으로, 80년대 마법소녀물에도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히메노 미치가 디자인한 미형의 주인공도 매력적.
국내에는 '꽃천사 루루'로 알려져 있으며, TV판,비디오판 모두 존재하는데, 비디오판의 주제가가 일본판과 같다.

2.サイボーグ009(제2작)
제목 : 誰がために(누구를 위하여)
작사 : 石ノ森章太郎(이시노모리 쇼타로)
작곡 : 平尾昌晃(히라오 마사아키)
노래 : 成田賢(나리타 켄)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대표작 사이보그009의 애니화 2번째 작품. 일본 내에선 원작의 인기도 높은 편이어서, 애니판 역시 꽤 인기가 있었다. 다만, 주제가는 워낙 고전인 전작에 비해 이 작품의 주제가가 유독 매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분이 고양되는 장엄한 느낌의 연주와 개성있는 가성이 귀에 붙는 곡.
다만,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은지라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3.未来ロボダルタニアス(미래로봇 달타니어스)
제목 : ダルタニアスの歌(달타니어스의 노래)
작사 : 八手三郎(야츠데 사부로)
작곡 : 小林亜星(코바야시 아세이)
노래 : 堀江美都子(호리에 미츠코), こおろぎ'73(코오로기'73), 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콜롬비아 요람회)
로봇로망3부작에 이어 나가하마 타다오 감독의 4부작...이 될 뻔 했으나, '베르사이유의 장미' 제작으로 인해 강판, 사사키 카츠토시가 감독을 맡게 되어,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자리잡은 작품. 단, 애초부터 다른 방송국을 통해 방영되며, 전작들과 달리 아동 취향을 고려한 밝고 명랑한 느낌의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국내에 방영된 적은 없지만, 가슴에 사자얼굴이 박혀있는 꽤나 개성있고 박력있는 디자인은 장난감만으로도 꽤나 인상적이었다.
{*후임 사사키 카츠토시는 이후, 비슷한 성향의 '트라이더G7', '다이오쟈' 등을 제작.}
<작품의 인기가 덜해서 그렇지, 볼테스화이브에 버금가는 멋진 노래라 생각합니다...^^>

4.機動戦士ガンダム(기동전사 건담)
제목 : 永遠にアムロ(영원히 아무로)
작사 : 井荻麟(이오기 린)
작곡 : 渡辺岳夫(와타나베 타케오)
노래 : 池田鴻(이케다 코우)
경쾌하고 씩씩한 느낌의 오프닝과 달리 쓸쓸함과 아련함으로 시작되어 점차 희망적인 느낌이 드러나는 곡. 약간은 신파의 향기가 풍기지만(^^;) 결국 남자의 로망 계열의 곡.
<원래 아므로를 죽일 계획이었다고 하는데, 그것과 관계가 있는 제목이 아니었을까 추측되는 제목이기도 하네요..물론 가사 자체엔 그런 늬앙스는 없지만요...^^; 토미노 감독 작품 중 주제가의 제목이 그대로 서브타이틀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5.銀河鉄道999(은하철도999)(극장판)
제목 : テイキング・オフ!(Taking Off !)
작사 : 奈良橋陽子(나라하시 요코), 山川啓介(야마카와 케이스케)
작곡 : タケカワユキヒデ(타케카와 유키히데)
노래 : ゴダイゴ(고다이고)
주제가를 맡은 고다이고가 부른 삽입곡. 작중에서 열차를 타고 떠날 때 흘러나오며 분위기를 이끌어준다.
새로운 여행의 출발에 있어, 미래에 대한 기대와 두근거림, 지난 날들과의 작별 등의 심경이 잘 드러난 명곡.

6.ベルサイユのばら(베르사이유의 장미)
제목 : 愛の光と影(사랑의 빛과 그림자)
작사 : 山上路夫(야마가미 미치오)
작곡 : 馬飼野康二(마카이노 코지)
노래 : 鈴木宏子(스즈키 히로코)
오프닝에 비해서는 덜 알려졌으나, 작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기론 결코 뒤지지 않는 명곡.
작품의 비극성과 사랑의 괴로움을 우아하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드레의 외침 또한 압권!

7.ルパン三世 カリオストロの城(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제목 : 炎のたからもの(불꽃의 보물)
작사 : 橋本淳(하시모토 아츠시)
작곡 : 大野雄二(오오노 유지)
노래 : BOBBY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름을 알린 첫 감독작.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루팡3세 극장판들 중에서도 가장 지명도 높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작품의 인기에 비하면 주제가는 다소 잊혀진 느낌이지만, 2008년, 이마이 미키에 의해 커버되어 OVA '루팡3세 GREEN VS RED'의 주제가로 사용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관련글>
일본애니사에 남을 애니송들 vol.7 - 1979년의 대표적 명곡들.


덧글

  • yuro 2011/03/25 12:37 # 답글

    룬룬은 애니를 별로 보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주제가는 여러 모음집쪽에서 들어 귀에 익네요.
    여기서도 역시 하나만 고르라면 전 999^^
  • 루리도 2011/03/26 01:35 #

    yuro > 룬룬은 나름 산뜻한 곡이었죠..^^ 즐겁고 경쾌한 이미지 '룬룬'(사실 발음은 '룽룽'에 가깝지만)이란 단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룰루' 비슷한.....
    그러고보니, 999는 처음으로 삽입곡이 선정되었네요..^^
  • R쟈쟈 2011/03/25 12:43 # 답글

    -아무로의 경우, 소설에서는 릭돔의 바주카에 맞고 훅가버리죠(ㄲㄲ)
  • 루리도 2011/03/26 01:35 #

    R쟈쟈 > 앗! 소설에 그런 내용도 있었습니까?^^;
    (대체 릭돔을 누가 조종했길래???)
  • R쟈쟈 2011/03/26 02:04 #

    이름은 있는데(기억안남)...얼치기라지요...

    퍼스트 건담 소설판은 TV판과 다릅니다.




  • 루리도 2011/03/26 07:05 #

    얼치기한테 훅가다니...ㅠ.ㅠ
  • 닥슈나이더 2011/03/25 12:45 # 답글

    009는 TV에서 해줄때 어떤 주제가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 루리도 2011/03/26 01:38 #

    닥슈나이더 > 헉! 009 TV에서 해줬었나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다는 말은, 노래뿐 아니라 작품의 더빙판까지 포함한 얘기였는데...사실여부에 따라 좀 수정해야될듯...)

    ps.좀 더 정보를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할 듯..>_<
  • 닥슈나이더 2011/03/26 10:07 #

    어렸을때 본거라 연도는 모르겠으나 명절특집이었음 80년대초반이거나 70년대 후반인데.....
  • 루리도 2011/03/26 21:26 #

    그렇군요...명절이라면..왠지 극장판일 것도 같군요...
    아무튼, 새로운 사실 알았네요..^^ 감사~
  • 닥슈나이더 2011/03/26 21:51 #

    극장판이 아닐것 같은 느낌이..... 내용이 이어지는게 있는데... 방영을 안해줘서 기다렸던 기억이...ㅠㅠ;;

    물론 예전엔 그런 만화가 무지 많았음..ㅠㅠ;;
  • 루리도 2011/03/26 22:21 #

    닥슈나이더 > 그러고보니..다간을 명절 때마다 해줬던 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제대로 방영해줬지만...)
  • 슈지 2011/03/25 15:06 # 답글

    고다이고 경우는 아트락 혹은 프로그레시브로 분류해야 할 만큼 나름 고전밴드 아닙니까... 그리고 이분들의 다른 곡 중엔 무려 이박사가 불러서 유명해진 몽키매직도 있지만 -_-;; 삽입곡이라 조금 슬프네요. 극장판 곡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곡이건만. 사이보그 009 곡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군요. 괜찮은 곡 같은데.
  • 루리도 2011/03/26 01:40 #

    슈지 > 고다이고는 꽤나 그 시대를 대표하는 밴드였죠. 게다가 당시로서는 드물게 해외파 멤버까지 갖춘 국제지향적 밴드였고요. 게인적으로는 그런거 다 제쳐두고서라도, 타케카와씨의 보컬만으로도 좋아합니다..^^
  • 잠본이 2011/03/25 23:09 # 답글

    히메노미치 디자인에 가슴 두근거리는 1인 여기 한명...(단 원인이 스타에이스 때문이란게 좀 꺠지만)

    사이보그 009 노래는 유명하기로는 저게 제일 유명한데 (3번째 애니화 때는 너무 높은음으로 만들어서 보통사람이 따라부르는 게 불가능) 첫번째 애니판 주제가도 은근슬쩍 많이 보이더군요. (메가드라이브용 게임소프트 오프닝에선 그림체는 두번째 애니인데 곡은 엉뚱하게도 첫번째 애니 연주곡 버전...)
  • 루리도 2011/03/26 01:45 #

    잠본이 > 베르바라에서는 아라키 신고와 콤비였죠..그야말로 미형 캐릭터의 전설들...^^
    그나저나, 설정상으로 만12살인데. 아무리봐도 15살은 넘어보입니다..(좋은 의미로...)
    그만큼 매력적인 루루쨩~>_< (작품내용은 거의 기억 안 나는데, 꽤나 이뻐서 마음이 갔던 건 기억함..)

    사이보그009같은 고전은 역시 주제가도 고전틱해야 좋죠..^^
    그나저나, 역시 첫번째 애니주제가를 아시는군요..현재는 많이 잊혀진 듯 해서 아쉬운데...게임에서 나왔었다니...^^;
  • fridia 2011/03/25 23:47 # 답글

    루리도님~!!! 저번에 말씀드렸던 그 미친짓 시작한지 좀 됐습니다. 몇일만 기다려주시면 완료될 것 같네요. ^;;;
  • 루리도 2011/03/26 01:50 #

    fridia > 오호~ 드디어 시작하신겁니까?^^;
    기대할께요~!
  • 역사관심 2011/03/26 02:21 # 답글

    이런 포스팅 너무 좋아용~ ㅎㅎ
  • 루리도 2011/03/26 07:06 #

    역사관심 > 헤헤~ 감사합니다~^^
  • lovesky 2011/03/26 12:02 # 답글

    베르사유의 유명세가 너무 위력적이야 ㅠㅠ
  • 루리도 2011/03/26 21:27 #

    lovesky > 베르바라의 위력은 막강합니다..!!>_<乃
  • 박혜연 2011/03/29 22:37 # 삭제 답글

    저는 베르바라 오프닝노래랑 엔딩노래가 제일 기억이 남아요! 특히 엔딩노래인 사랑과 빛과 그림자는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는 슬프디슬픈노래죠!
  • 루리도 2011/03/30 00:04 #

    박혜연 > 엔딩이라 좀 밀렸지만, 정말 곡 자체는 닭살돋을 정도로 애절하고 슬픈 명곡입니다.
  • 세피아 2011/11/21 10:31 # 답글

    사이보그 009. 얼마 전에 제가 노래방에서 부른 적이 있는데.. 참... ㅠㅠ
  • 루리도 2011/11/21 22:15 #

    세피아 > 그러고보니, 나중에 노래방에서 불러봐야겠군요..ㅎㅎ (그동안 잊고 있었음..;;)
  • 세피아 2011/11/21 23:05 # 답글

    참고로 일본 기계로 불러야합니다. ㄱ-
댓글 입력 영역


Link

[Banner]



[ClustrMaps]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Flag Counter]
free counters

[Site Link]
UGA 곡검색
DAM 곡검색
JOY 곡검색

금영
TJ미디어

[유디엠] 스폰서 배너 위젯 166X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