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이거 틀리는 애들 진짜 몰라서 틀리는건가요? 나, 개인적 생각

가끔 자막이라던가, 게시판이라던가, 블로그라던가......
제 속이 좁아서인지...
맞춤법 틀리는 경우 중에서도
극히 기초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
상당히 거슬리던구요.

한두번이라면 오타로 생각하겠지만, 매번 그러면 그 사람의 학력조차 부정하게 만들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병적으로 거슬리는 게 바로 저 '의'를 '에'로 틀리는 경우.....

보면 무조건 '저건 초등일꺼야...국어공부를 제대로 못 배운거겠지...'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_-;
(사실 본인을 위해서라면 태클이라도 걸어드려야겠지만...)


ps1.설마 그새 한글 맞춤법이 달라진 건 아니겠죠?ㅋ

ps2.이렇게 말한 주제에 저도 틀린 적 없다고 단적하진 못하겠지만...그런건 오타...--;

ps3.물론 저도 맞춤법 다 맞게 쓰는 놈은 아닙니다만...보편적인 어휘는 제대로 써줬으면 하는 맘입니다.

덧글

  • Frey 2010/02/22 14:33 # 답글

    몰라서 틀린 것 같습니다. 않/안을 틀리는 애들도 많으니까요 (...)
  • 루리도 2010/02/22 21:44 #

    Frey > 않/안도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조사로서 배우는 '의'를 틀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낫더군요...
  • 서린 2010/02/22 14:52 # 답글

    맞춤법 바뀐 건 없습니다만, '의'는 '에'로의 발음을 허용하는 예외가 있긴 합니다.

    발음되는데로 쓰는 건-특히 넷에서-하루이틀 얘기가 아닌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왠 인간이 나타나서 나에 발언에 대해 어의가 없다고 하는데 무척 않쓰럽구나 환골탈퇴해서 새로 태어나지 않은 이유가 뭐냐? 차라리 그게 낳겠다. 아뭏든 자꾸 그러면 내가 부서버린다."

    가볍게 구성해본 악플성 위의 문장에서 틀린 맞춤법은 몇개라고 생각하십니까? :D

    정답은 ↓의 분이..


  • 루리도 2010/02/22 21:50 #

    서린 > 의가 에로 발음되는 예외야 극히 당연한 예외인지라 굳이 말씀해주실 것 까진 없을지도요..^^;
    뭐 아마도 그 발음때문에 틀리는 것이겠죠..-_-;

    ps.그나저나, 덕분에 황량한 댓글란에 좀 더 활기가..^^;;
  • Phelios 2010/02/23 08:41 #

    왠 -> 웬
    나에 -> 나의
    어의가 -> 어이가
    않쓰럽구나 -> 안쓰럽구나
    환골탈퇴 -> 환골탈태
    않은 -> 않는(이건 맞춤법 오류가 아니라 단어의 시제오류로 보입니다만)
    낳겠다 -> 낫겠다
    아뭏든 -> 아무튼
    부서버린다 -> 부숴버린다

    열 개 채우지 그러셨어요.
  • 서린 2010/02/23 13:10 #

    '않은'은 아니한(형용사나 동사 과거형)의 준말입니다. '예쁘지 않은가?' 식으로 씁니다.

    '않는'은 '아니하는(동사)의 준말입니다. '왜 먹지 않는가?' 식으로 쓰이죠.
  • 과객 2010/02/22 15:14 # 삭제 답글

    윗분.. 8개 맞나요?
    그리고 '~던지'와 '~든지'도 자주 틀리는 어휘죠. 글쓴이님 글에서도 본의 아니게 실수가 드러나 버렸네요 ^^;
  • 루리도 2010/02/22 21:52 #

    과객 > 그러고보니, 저 '던지','던가'란 말을 은근히 자주 써왔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네요...^^;;
  • 1111 2010/02/22 15:18 # 삭제 답글

    "왠(웬) 인간이 나타나서 나에 발언에 대해(발언이) 어의(어이)가 없다고 하는데 무척 않쓰럽구나(안쓰) 환골탈퇴해서 새로 태어나지 않은(아니하는,않는) 이유가 뭐냐? 차라리 그게 낳(낫)겠다. 아뭏든(아무튼) 자꾸 그러면 내가 부서(부숴)버린다
    ..
  • 카군 2010/02/22 15:32 #

    왠(웬) 인간이 나타나서 나에(나의, 내) 발언에 대해
  • 서린 2010/02/22 15:40 #

    환골탈퇴 -> 환골탈태(換骨奪胎)

    옙. 9개 되겠습니다.

  • 比良坂初音 2010/02/22 15:22 # 답글

    몰라서 틀릴걸요
    초등학교에서 받아쓰기가 없어졌다던데 그 폐해인듯 합니다
    맞춤법 수준 보면 대충 나이대가 딱 드러나더군요
  • 은내 2010/02/22 16:06 #

    받아쓰기 사라졌나요?
    그럼 도대체 1학년 때는 뭘 한단 말입니까?
  • 比良坂初音 2010/02/22 21:42 #

    저도 모릅니다(.....)
    부모들은 애들 영어학원에나 보내겠죠(....)
  • 루리도 2010/02/22 21:54 #

    比良坂初音 > 받아쓰기가 없어지면 1학년은 대체 무엇을!!--; 영어받아쓰기 하려나...
  • 1111 2010/02/22 15:28 # 삭제 답글

    던구요.(더군+요)

    -하게 만들다..번역투..

    뭐 개인적으로 맞춤법은 틀리게 써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형식보다는 의미 전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라..
  • 루리도 2010/02/22 21:57 #

    1111 > 물론 저도 내용전달이 더 중요하지, 맞춤법을 무조건 맞춰야된다는 생각지는 않아요...^^

    다만, 틀리는 것도 실수나 재미..개성표현 정도의 수단이 되어야지...
    저런 기초적인 어휘를 매번 틀려대는 건 나 무식하다고 드러낼 뿐인지라...이왕이면 좀 고쳐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은내 2010/02/22 16:10 # 답글

    좀 부끄럽네요...
    나름대로 맞춰서 쓰려고 하는데, 몰라서 틀리는 부분도 적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않과 안은 정말 헷갈립니다.

    아 그리고 본문에 실린건 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과 다른 맞춤법을 배웠으므로 틀릴 수도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예로
    "있읍니다"와 "있습니다"의 경우, 있읍니다는 과거엔 옳은 맞춤법 이었다가 후에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있습니다"로 바뀐걸로 압니다.


  • 루리도 2010/02/22 22:06 #

    은내 > 개인적으로 '않'과 '안'은 자신있습니다만...ㅎㅎ^^;;(퍽!)
    사실 저도 약한 어휘가 분명히 있습니다..
    위에서도 지적되었듯 '던'과 '든' 양쪽 다 뭐가 맞는지 모른체 사용했었고.....
    '추카'라던가, '추리하다'라던가, '시러'라던가, 틀린거 알면서도 정들어서(?) 자주 사용한 것들고 있고...
    외계어라던가 일본어라던가 인터넷약자라던가...띄어쓰기 무시라던가...암턴(<-이렇게) 편의상 맘대로 사용하는 놈인지라요..-_-;
    '제대로 된 국어를 사용하라'라는 식의 주장을 할 입장은 못 됩니다...^^
  • 淸遠 2010/02/22 20:55 # 답글

    의/에, 데/대, 않/안 같은 건 인터넷에서 틀린 게 널리고 널렸더군요. 아무래도 진짜 몰라서 틀리는듯...(먼산)
  • 루리도 2010/02/22 22:11 #

    아!! 그러고보니, 데/대도 상당히 짜증나던 기억이..-_-;
    사실 데/대에 그리 민감하진 않았는데, 어떤 애니 보다가 자막이 매번 '그런대','~하는대'로 나와서 확 민감해져버렸습니다..-_-
  • 음울한어둠 2010/02/23 09:20 # 답글

    저도 맞춤법은 많이 틀립니다.
    맞춤법은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또 연구하는 학자마다 주장이 틀리더군요;;
    게다가 시대에 따라 맞춤법은 변해갑니다.
    예전에는 띄어쓰기 자체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띄어쓰기가 등장한 것은 독립신문에서부터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부터가 틀리니..;;
    물론, 바른 언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나쁘지 않고 또 당연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맞춤법에 맞는 언어를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맞춤법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저같이 맞춤법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검사기도 있더군요.
    http://speller.cs.pusan.ac.kr/
    하지만, 귀찮아서 이용을 잘 안 합니다;;
  • 루리도 2010/02/23 12:42 #

    음울한어둠 > 좋네요... 매번은 귀찮지만, 가끔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뭐 맞춤법이 완벽할 수는 없는 거고...어느정도의 노력이 중요한거죠..^^
    게다가 전문적인 성격의 분석이나 정보글..등이 아닌 이상, 자신의 잡상이나 농담따먹기 같은 글에 맞춤법 때문에 낑낑거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 루리도 2010/02/23 12:38 # 답글

    누누히 언급하지만, 어쩌다 쓰는 단어 하나 정도는 괜찮지만, 조사라던가 접속사같은 늘상 사용하는 것은 빨리 고쳐야 한다고 생각...
    1.다만, 본인은 자기가 잘못쓰는거 모름.
    2.누군가 알려줘야하는데, 아무도 안 알려줌.
    3.가끔 복창터지는 인간이 지 성질 못 이겨 알려줄 때, '니나 잘하세요~'하고 무시하지 말고,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 볼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

    으로 쓴 글입니다..^^;

    ps.아까 밖에 나가기 전 인터넷 돌다가 네이버에서 어떤 글 보고 갑자기 짜증이 밀려와 즉흥적으로 2분만에 써버린 글인데... 오히려 댓글은 평상시보다 훨 나은..;;


    위 본문 "ps2.이렇게 말한 주제에 저도 틀린 적 없다고 단적하진 못하겠지만...그런건 오타...--;"
    ->여기서 '단적'은 아마도... '단언' 쓰려고 했던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저런 오타가 나오는건지?-_- 상상이 안 가는군요..;;
    (단언 말고 뭔가 다른 어휘를 쓰려고 했었던가???????)


    ...쩝..--;어제 올린 덧글이 오타가 있어서 지우고 다시 올림...(오타에 대해 언급한 덧글에 또 오타가 난게 참으로 쪽팔려서 냅두진 못하겠음..--;)(그나저나, 이글루에서는 댓글 수정 못하는건 영원히 놔두려나보다..)
  • 서린 2010/02/23 14:00 #

    전 비문이나 맞춤법 지적은, 글 내용 봐가면서-만화 글이나 게임 글은 무시. 과학이나 역사 글은 지적- 비공개 덧글로 달곤 합니다.

    자신이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 '자체'보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라는 것도 무시못하게 영향 끼치는 것 같습니다.

  • 루리도 2010/02/23 14:23 #

    서린 > 예..글 성격에 따라 맞춤법을 중시해야 할지 말지 어느정도 결정해줘야죠..^^

    그리고, 저도 차마 그런 점 때문에 대놓고 지적 못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비공개로 남기기도 껄끄럽고, 귀찮아서..-_-; 어지간해선 그냥 지나쳐버리곤 합니다.
  • Phelios 2010/02/23 13:41 # 답글

    단"정"이라고 입력하려고 하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루리도 2010/02/23 14:24 #

    Phelios > 아!! 맞아요...^^; 그거였을듯...
  • 은빛하늘 2010/03/01 02:02 # 답글

    자막에 그"랫"다/어"떻"해 라고 쓰는 녀석들 보면 어휴 ㄱ- 일본어 자막만들시간에
    우리말 좀 배우라고 하고 싶더군요
  • 루리도 2010/03/01 18:27 #

    은빛하늘 > 그러게요.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우리말도 잘 알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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