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맥주 (카스FRESH) 120ml
토마토쥬스(가야 토마토농장) 90ml
달걀 1개-----------------------------------
기법: 빌드(우선 달걀을 까고 토마토쥬스를 넣어 휘저어줍니다. 그리고, 얼음을 넣고, 차가운 맥주를 채워줍니다.)
도수: 맥주 4.5도*(4/9) + 토마토쥬스 0도 + 달걀 0도 = 약
2도(계산의 용이함을 위해 달걀의 용량을 60으로 잡았기에 대충대충인 계산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거의 음료수 수준이라는 것.)
맛은...솔직히 그냥 맥주와 토마토쥬스를 1:1로 섞어주는
레드아이(Red Eye)가 더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달걀 날로 먹는 취향은 결코 아닌지라요..-_-
이 '데드아이 딕스 레드아이'(길다..--;) 또한 레드아이의 변형된 칵테일인지라 해장용 칵테일의 하나입니다. 다만, 그냥 음료의 차원을 넘어 아침에 출출한 배까지 채워주는 간식같은
이미지랄까요?^^
저는 전혀 아니었지만...만약 날달걀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분이시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놈도 (날달걀 한개만 그냥 먹으려면 엄청 괴로웠을텐데) 이 칵테일 한잔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데드아이 딕'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히 모르겠군요.
아무래도...(짐작이지만)
2007년 세상을 떠난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의 소설 '데드아이 딕(Deadeye Dick)'에서 따왔으리라 추측됩니다..^^(주인공 루디 월츠의 이명이죠...)
일종의 SF작품인데, 내용자체는 꽤나 무거운 내용인 듯...
(그나저나, 작품을 본 적은 없는지라, 작품에 저런 칵테일이 등장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