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네그로니(Negroni) 먹거리,요리

<레시피>
드라이진(비피터) 30ml
스위트베르뭇(진자노 로소) 30ml
캄파리 30ml
오렌지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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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빌드(얼음을 넣은 록글라스에 재료들을 넣고 가볍게 저어줌. + 슬라이스한 오렌지를 장식.)
도수: 드라이진(40도*1/3) + 베르뭇(15도*1/3) + 캄파리 (28.5도*1/3) = 약 27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레스토랑 '까소니'에서 탄생한 칵테일입니다.
가게의 단골 고객이던 미식가 까미로 네그로니 백작이 식전주로 즐겨 마시던 칵테일 '아메리카노(Americano)'를, 바텐더였던 포스코 스칼세리가 백작만을 위한 샤아백작전용 칵테일로 개조레시피를 바꿔 만들어낸 칵테일입니다.
이 백작전용 칵테일은 이후, 백작에게 허가를 얻어 백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1962년 발표되었습니다.
(*위 레시피에서 드라이진 30ml 대신 소다수 적량을 넣어 텀블러(음료수잔)에서 만들어낸 칵테일이 아메리카노입니다.)

(도수에서도 느껴지시듯)드라이진 베이스의 꽤나 하드한 칵테일입니다. 게다가 캄파리의 씁쓸한 맛은 음주상급자(?)에 어울릴 법한 칵테일입니다..^^;(사실 저도 좀 독하다고 생각...--;)
사실 오렌지장식은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론 꼭 넣어주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처음엔 안 넣고 그냥 마시려니, 확실히 좀 쓰고 독하더군요..;;(캄파리가 꽤나 씁쓸하거든요..^^;)
전 오렌지가 아닌 천혜향을 넣어보았습니다.
슬라이스 하나 넣어주었을 뿐인데, 한결 상큼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입니다.

사족.
그나저나, 천혜향...최근에야 난생처음 먹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당분간 오렌지나 일반귤은 못 먹을 것 같군요...후훗(라고 말해도 막상 앞에 놔주면 닥치는대로 다 먹겠지만..-_-)
껍질이 무지 얇죠...^^

덧글

  • 아리나 2009/04/16 10:44 # 답글

    음....천혜향...향긋하고 달콤하고 신선한... 반해버렸던...

    얼마 전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갔을때 몇개 먹어 봤지요^^ ㅎㅎ
    껍질도 얇고 향이 넘 좋아서 일반 귤과는 비교할수가 없더군요...ㅠㅠ

    가격이 비싸서 많이 사오진 못했지만, 천혜향 한상자(몇개 안들었음)랑
    제주 특산물 감귤 초코렛 몇상자(달지않음) 여행기념으로 사왔었지요^^

    사진 보니까! 아잉~~~ 천혜향 또 먹고싶어요..ㅠㅠㅠㅠ
  • 루리도 2009/04/16 23:50 #

    아리나 > 정말 맛있죠...>_<乃
    제주특산인 천혜향이라던가 한라봉 등...서양의 오렌지보다도 훨 맛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전 오렌지보다 귤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뭐랄까 오렌지쪽이 좀 더 고급스런 감이 있잖아요?^^;)(즉, 오렌지보다 좋아하는 귤보다도 훨~ 맛있다는 얘기..^^;)
  • 데프콘1 2009/04/16 12:05 # 답글

    전에 아버지 친구분이 천혜향을 한박스 주셔서 잔뜩 먹었어요.
  • 루리도 2009/04/16 23:51 #

    데프콘1 > 부럽쿤요!!
    전 저희 엄니께서 어느날 갑자기 사오심...
  • marlowe 2009/04/20 14:41 # 답글

    왜 술 이름이 Beef Eater인가요?
    소고기에 잘 어울려서 그런 건가요?
  • 루리도 2009/04/21 22:19 #

    marlowe > 한순간 '오잉?'했다가, '아핫!!'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뜻도 있군요..하하..
    (뭐 저 술에서 의미하는 건 영국근위병입니다만...)
  • Florine 2009/04/22 20:26 # 답글

    헉! 천혜향! 먹어보고 싶어요 ㅠㅠㅠ
  • 루리도 2009/04/22 23:09 #

    Florine > 큰맘먹고 한번 드셔보세요~맛 좋아요~>_<
  • BTNoa 2009/09/13 01:52 # 삭제 답글

    네그로니는 흑인을 비하할때 쓰는 말이라고도 하죠

    뭐 속칭 깜둥이..그런느낌? 1960년대쯤 백인들이 흑인들을

    비웃는 의미로 지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ㅎㅎ
  • 루리도 2009/09/13 13:41 #

    BTNoa > 저도 이 글 쓸 때, 어디선가 그런내용을 보긴 봤었죠..^^
    그런데, 칵테일의 이미지도 그렇고...사람이름까지 있는걸 봐선 어디까지나 '설'정도로만 생각하고 싶네요..
    (게다가 이왕이면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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