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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어휘력의 한계로 인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최고였습니다!!! 무수한 입과 손이 있어서 모든 손의 엄지를 치켜세우며^_^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 모든 입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 라고 하고 싶을 뿐입니다. 뭐 상상하니, 좀 괴기스럽긴 합니다만..^^; 아마도 그날 관객분들의 마음은 하나가 되었고, 모두가 입에서 최고를 외치며, 하나같이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감동에 빠졌을 거라 자신합니다. 음악은 말할 것도 없는데다, 각종 무대연출이라던가 출연진들의 쇼맨쉽 등 하나같이 최고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일본부럽지 않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아직도 몸이 떨릴 정도입니다. 1.예상외로 게스트가수들이 초반부터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사실 야마네 마이씨와 오리가씨는 처음 봤기 때문에 몰랐지만, 잡지나 영상으로는 수시로 봤던 사카모토 마아야씨가 처음부터 등장했는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옆의 일행과 사카모토 마아야랑 닮지 않았냐고 할 정도였죠..^^; (그렇게 감상하다가 아무래도 노래실력이나 외모가 저렇게 똑같을 순 없기에 그때서야 사카모토 마아야씨 맞다고 느꼈지요.) 2.그나저나, 사카모토 마아야씨...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성우기도 하지만...) 직접 보니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게다가 노래도 쓰러지게 잘하고...ㅠ.ㅠ사실 "3명 중 젤 노래를 잘한다!"고 말할 순 없긴 합니다만, 솔로로 반주 전혀 없이 부를 때 무대에 울려퍼지던 목소리는 성스러움마저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역시 노래 정말 잘부른다고 느껴졌습니다. 사실 전 공연 내내 칸노 요코 이상으로 마아야에 모에했습니다..>_< 한국어버전으로 반지 부를 땐..눈물날 정도였습니다. 발음도 상당히 괜찮았고 목소리는 더 귀엽게 느껴졌습니다...ㅠ.ㅠ(완전 감격!!) (게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에스카프로네 노래를 3개나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유명한 작품이긴 하지만, 벌써 10년이 지나버린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거든요.) 3.성량과 카리스마에선 야마네 마이씨가 압권이었습니다. 딱 이번에 나오리라 예상했던 Real folk blues는 어쿠스틱버전으로 부르셨는데 오리지널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의 극한을 음미했달까요..(부르신 분께 실례이려나..^^;) 그 외 Call me call me , Don't Bother none 등도 너무 멋져버리게 부르셨는데, 그야말로 "누님!!!"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더군요...(하긴..솔직히 초반이라 진짜 그렇게까진 못했습니다만...) 4.오리가씨..사실 SAC는 1기오프닝 정도만 아는 정도긴 하지만...그녀 역시도 너무나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러나 내제되어 있는 파워가 돋보이는 가성이었습니다...게다가 실제로 들으니 더욱 분위기 있고 빠져들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나중에 칸노요코씨께서 뭐라도 말해보라고 하니 상당히 썰렁한 농담을 하셨지요..^^; "俺がオリガ(오레가 오리가) : 내가 origa"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좋았어요~>_< 썰렁하긴 했어도..그래도 마냥 웃겼지요..^^; (원래 저런 오야지개그 좋아함..--;) 5.물론!!!!! 칸노 요코님의 포스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과연 작곡가의 공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생각했었는데, 보컬분들에 결코 지지않도록 다양한 쇼맨쉽과 실력을 보여주시더군요. 피아노,하모니카,아코디언,비브라폰(인지 마림바인지...하여튼, 그런 류의 건반악기)등 여러 악기를 직접 연주하셨고, 중반부터 화려하게 (뒷쪽에서) 돌아나온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 시작하셨는데, 그게 또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셨습니다. 지휘몸짓 하나하나에 따라 확실하게 음악의 박자가 따라오는 모습에 (음악을 하지도 않는 저입니다만)존경심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감탄은 음악에서만 이어진 게 아니었습니다. 스탭소개 할 땐 본인께서 한국어로 진행을 하셨는데...한국어를 좀 하신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잘 할 줄은 꿈도 못 꿨습니다. 만국공통어 음악의 천재는 역시 언어의 천재인가봅니다. 원래 목소리가 귀엽긴 하지만, 한국어는 더 귀여우시잖아...>_< 또한, 마지막 감동의 피아노솔로이 끝난 뒤, 더더욱 멋진 감동연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림자영상을 이용 한글메시지를 계속 띄우셨는데...멋진 공연연출의 대미 또한 멋지게 장식하는구나 하고 느꼈지만... 6.현대무용이 가미된 시각적 연출또한 뛰어났습니다. 얼굴도 꽤나 이쁘셨고, 몸짓이 그야말로 예술적이었죠..^^ 음악공연 와서, 발레공연까지 본 듯한 느낌이라 1석2조였달까요..^^;(사실 1석 100석 수준으로 최고였지만요.) 10세의 한국인 소년 윤현수군의 가성 또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남자는 어릴 때가 좋아~~ (쿨럭...) 처음엔 '모짜르트 전시회'나 ' '여기서 하는거 맞어?'하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에 광고(?)는 없이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 이런 영광스런 날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저러는 건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았다는... 그래도 계단위로 올라가자마저 떠~억!하니 보이는 칸노 요코님의 대형 ![]() 왠지 찌질스럽긴 하지만, 기념비적인 공연표인지라 한장 찍어두었습니다..^^; ![]() ![]() 관객들 입장시의 모습을 한장.. ![]() 우선 전 일행들과 함께 제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무려 1층 맨 앞줄!!!(다소 우측이긴 해도...) ![]() 전혀 8만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할인 없이 10만원에 갔어도 그랬을테고요.^^ 공연중 사진은 금지이기 때문에 공연 시작하기 전에만 한장 찍었습니다만...미친척 한장 찍었으면 하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이건 유일한 맨 앞좌석의 단점이로군요..흐흐) 그나저나,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제가 하기엔 우스운 말일지도 모르겠지만...솔직히 일부 웹상에 여러장을 찍어댄 사람들에 대해선 좀 씁쓸한 마음도 있네요..-_- 게다가 가끔씩 플래쉬까지 터지는 건 정말 개념없구나 하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_- 공연 끝나고 로비에서 윤현수군을 발견...찰칵!! ![]() 사실 살짝 불안한 부분이 있긴 했는데, 역시 본인도 맘에 걸리긴 했나보네요...그렇지만, 10살짜리 소년의 실력이 정말 대단했지요. 그런데, 다른 아티스트들은 왜 안보이는겨?!(버럭!!) 함께 보러간 일행 6명 중 3명은 끝까지 남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연진들이 대기실 옆문으로 나오길 바라면서, 30분 이상 기다렸으나 이미 다른 곳으로 나가셨다고..OTL(뭐...예상은 했지만서도...) 이 CD에 사인을 받고 싶었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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